JKyun,its-캘리그라피 (Calligraphy)

캘리그라피 (Feat. 이츠) (Calligraphy) - J'Kyun (제이켠)/it's (이츠)

词:제이켠(J'Kyun)

曲:제이켠(J'Kyun)/이츠/타린

编曲:김영연/GILBERT

캘리그라피처럼 따스하게

니 손을 잡아 줄게

넌 웃어 줄 수 있니

피곤할 때라든지 아님

혼자서 심심할 때

끄적대봤던 이름

문득 떠올라 가만 있다가도

올해가 지나서

두 장의 달력을 넘겼고

변한 건 뭐 혼잣말을 잘하고

이제 외로움이

당연한 듯이 지낸다는 거 yeah

여전히 잠을 설치고

웃기지도 않는 농담을 던지고

맨날 가는 라멘집을 가고

평소대로 작업하면서 살아

딱히 특별한 게 없네

너는 어떠냐고 물어보고 싶어

대답이 없겠지만

시간을 난 돌려 놓고 싶어

지저분한 노트에

직직 그어 가면서 가사를 쓰다가

내 못생긴 손글씨가

너를 그리워하네 ye

잠시라도 쉬었다

갈 수 있을까 잠시라도

요즘엔 맘이 안 편해

저 구석 한켠에 뭔가 손에

안잡히는 그리움이 전부 굳었네

이젠 모든 일에 무던해

너랑 싸웠던 게 생각나서 웃었네

다시 안아 줄 수 있을 텐데

다시 잘해 줄 수 있을 텐데

캘리그라피처럼 따스하게

니 손을 잡아 줄게

넌 웃어 줄 수 있니

피곤할 때라든지 아님

혼자서 심심할 때

끄적대봤던 이름

Yeah

Ay 나는 지금

내 머리 위에만 내리는 비구름

매일 정신차려

그만 니가 바라던 말들을

이제서야 뒤늦게 발견하고는 해 음

어리숙했지 내 감정이

기운빠진 날 can you see me

덮어버리곤 finally

방해 받고 싶지 않은 짧은 시간

커필 마시는 테이블 위에서만큼은 난

어쩌면 제일 시큰둥한 표정일지도

싱거웠던 농담에 웃던 니가

기억이 나는 빈도

멀리 지워지는 걸

가끔씩 그때 내가 조금 미워지는 걸

내 손목 위의 시계 속 숫자가

초점을 잃어버리면서 자꾸

휘어지는 걸

캘리그라피처럼 따스하게

니 손을 잡아 줄게

넌 웃어줄 수 있니

피곤할 때라든지 아님

혼자서 심심할 때

끄적대봤던 이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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