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aru-정류장

정류장 - Taru (타루)

词:타루

曲:이진우

무심히 지나가는 하루를

걷다보면

다시 이 자리로 돌아온

날 발견해

넌 어디쯤 가고 있을까

어떤 시간을 걷고 있을까

날 잊었을까

이제는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

너에게 닿진 않겠지만

해주고픈 말이 있어

너무 아프다

아직 니가 아프다

내 욕심만큼 무너지던 네게

모진말을 내뱉던

밀어내기만 했던 내가

너무 미워

숨을 쉴 수 없다

얼마나 미웠을까

얼마나 아팠을까

내 욕심만큼 무너지던 네가

힘겹게 내밀던 손을 잔인하게 뿌리친

이런 내가

정말 싫다

미안하다 사랑한다

말 못했던 미련했던 난

너를 울렸던것 만큼

여기서 혼자 울고 있어

너무 아프다

아직 니가 아프다

내 욕심만큼 무너지던 네게

모진말을 내뱉던

밀어내기만 했던 내가

너무 미워

숨을 쉴 수 없다

얼마나 미웠을까

얼마나 아팠을까

내 욕심만큼 무너지던 네가

힘겹게 내밀던 손을 잔인하게 뿌리친

이런 내가

정말 싫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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